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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owboy bebop ost_piano solo live 쭉 가요 듣다가 요즘 다시 피아노곡으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의 피아노 ost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ㅠㅠㅠ (난이도 대비 효율(?!)이 최고다 정말. 가성비좋은 음악임ㅋㅋㅋ 너무 어려운 피아노곡을 들으면 좋으면서도 ha..이런건 못쳐..란생각에 좀 심란한데 그래도 뉴에이지 쪽은 다 칠 수는 있으니깐..!! 대부분 클래식들보단 훨씬 쉬운 축이다.) 그만 cowboy bebop ost_piano solo live 를 유투브로 듣게 되었다. 신세계!!! 진짜 산뜻산뜻하고 세련됐고 좋다 좋아. 이거도 듣고 건너건너 듣다가 히로미라는 일본인 재즈피아니스트? 곡도 좀 들었는데..와 너무 재능 폭발이어서 할 말이 없었음. 저렇게 즐겁게 피아노를 치다니..노다메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조금 다른 느낌. 이 사.. 더보기
건반악기 비교_피아노&오르간&키보드 내가 전문가는 아니고 걍 오래 친 사람으로서 느낀 점이다. 1. 피아노 내 기억이 맞다면 6~7살부터 부터 쳤으니 거의 20년 친 셈. 근데 유년시절을 안 쳐서 치면 칠 수록 자신의 못침에 빡쳐서 쉬다가 다시 그 매력에 반해서 치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악기다. Just exquisite and beautiful instrument ㅋㅋㅋㅋ 모든 악기 중에 솔직히 피아노가 젤 짱이지 차가운 음색도 좋고 터치감도 좋고 폐달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생각보다 많아서 좋다. 일단 잘 치면 연주가 엄청나게 화려하다 ㅠㅠ 미스터치가 생겼을 때 키보드, 오르간보다는 recovery가 힘든 편인듯.(건반이 딱딱해서) 암튼 so lovely 한 악기다. 나한텐 ㅋㅋ 2. 오르간 놀랍지만 오르간 5년차입니다.. 오르간이 나에..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piano concerto 2번이 노다메로 유명해지긴했는데 3번이 젤 좋은듯. 1~3번 모두 격정적인 느낌이 강하고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아주 분명하다 ㅋㅋ 아직까진 옛날에 받은 cd 의 오케 버전이 젤 좋은듯. 더보기
131228 어쿠스틱 콜라보 부산 콘서트 감상 후기 잡담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music에 넣어야할지 고민했었음 ㅋㅋ (산책에 넣어야할 것 같기도 하고..) 11월 초? 정도에 예매했던 어쿠스틱 콜라보 공연을 드디어 보고 왔다. 무려 4만 8천원 정도나 준 공연이고 + 부산 왕복 버스비 + 시내 교통비 + 식사비 를 합치면 지출이 크기에 막상 당일이 되니깐 후회가 좀 되었지만 그래도 학기도 끝났겠다 기분전환이니깐..!! 11시 반에 포항에서 출발해서 도착해서 sudji와 점심 먹을 곳을 찾아 헤매다보니 2시에 점심을 먹게 되었다.. 점심은 부대 앞에서 칼국수(..ㅋㅋㅋ)를 먹었다. 적당한 맛에 4500 \ 이라는 착한 가격..kia.. 점심 먹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설빙에 가서 40분 정도 시간을 때웠다. 역시나 전부터 먹고 싶었던 인절미 빙수를 먹었는데.. 더보기
여류 피아니스트 - helene grimaud 오르간도 두 대나 있는데 성가말고 다른거 좀 쳐볼려고 바흐 검색하다가 역시 chaconne 지 하다가 chaconne는 부조니지 하다가 알게 된 피아니스트. 바흐, 베토벤을 주로 친 듯하나 라벨, 라흐마니노프, 슈만, 쇼팽 등 다른 작품들도 조금 친 것 같다. 바흐 스페셜리스트인듯..백건우 연주보다 훨씬 좋다.(산뜻한 깊이가 있다. 백건우는 너무 대놓고 진한 커피 같아서..) 근데 활동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 (는 2013년 1월에 예술의 전당 왔었네 아놔ㅏ.........) 음반도 그렇고 연주한 작품들도 그렇게 안유명한게 많아... 재능 폭발인데 바흐 진짜 기똥차게 연주하는데 도대체 왜 ㅠㅠㅠ 바흐 음악이 수요가 적어서 그렇나,, 더보기
아이유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멜로디도 좋고 아이유의 보컬음색도 너무 좋지만!! 가사도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가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아이유 노래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 너랑 나를 제일 좋아한다. 컨셉도 너무 예쁘고 가사도 정말 좋아함. 그런 동화적 감성을 정말 좋아한다. p.s.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유의 보컬을 좋아하긴 하지만 목소리는 뺀 반주만 듣는걸 더 좋아함..ㅋㅋㅋ 그래서 (주로 커피 마실 때) 유투브 full MV 버전에서 후반 반주부분만 무한 반복들으면서 행복해함ㅋㅋ 더보기
Diana Krall 재즈 가순데 처음엔 너무 목소리가 낮아서 신기하기만 하고 잘 안들음 근데 어제부터 다시 듣는데 엄청 매력있다. (다시 듣게 된 계기는 어제 라스 뒤적거리다가 호란이 a look of love 불러서 원곡들을라고 뒤적거리게 됨) 아 난 왜 과제에 치여서 바쁘게 되면 평소보다 더 센치해지게 되는지 바빠질 수록 온갖 예술관련 신경이 곤두서는 것 같다. (이건 옛날부터 그랬다..) 서둘러서 일해도 모자랄 시간에..거참. 더보기
10cm - 그게 아니고 얘 목소리엔 이런 곡이 더 어울린다 ㅇㅇ (아메리카노 류도 잘 어울리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KewM4ZzFLJY 더보기
가까운 시일 내에 치게 될 곡들 현재 연습 중인게 에튀드 1번, 스케르초 2번. (짐노페디..는 옛날에 한번 쳤었고 워낙 쉬워서 괄호 안에 넣겠음..) 가까운 미래에 쳐보고 싶은게 round midnight 이랑 드뷔시 - 아라베스크 나 영상 시리즈다 +_+ 는 터치도 제대로 못하는게 무슨 재즈나 회화파 음악임^~^ 싶지만 칠꺼야 더보기
Eric Satie - Gymnopedie no.1 아 쇼팽을 chopin이라 적어서 그 뒤의 작곡가들도 다 영어로 적어야할 것 같잖아. 에릭 사티 스펠링 몰라서 네이버 검색해서 입력함 =_- 암튼 기타치는 친구가 합주해보자고 해서 급 결성! 악보는 쉬우니께... 정말 건반에 휩싸이게 된다니깐 ㅇㅇ 리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