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가요 듣다가 요즘 다시 피아노곡으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의 피아노 ost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ㅠㅠㅠ (난이도 대비 효율(?!)이 최고다 정말. 가성비좋은 음악임ㅋㅋㅋ 너무 어려운 피아노곡을 들으면 좋으면서도 ha..이런건 못쳐..란생각에 좀 심란한데 그래도 뉴에이지 쪽은 다 칠 수는 있으니깐..!! 대부분 클래식들보단 훨씬 쉬운 축이다.) 그만 cowboy bebop ost_piano solo live 를 유투브로 듣게 되었다. 신세계!!! 진짜 산뜻산뜻하고 세련됐고 좋다 좋아. 이거도 듣고 건너건너 듣다가 히로미라는 일본인 재즈피아니스트? 곡도 좀 들었는데..와 너무 재능 폭발이어서 할 말이 없었음. 저렇게 즐겁게 피아노를 치다니..노다메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조금 다른 느낌.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