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학생이다. 대학교 3학년 때 조제를 만난다.
주인공이 만난 조제는 특별하다. 걸을 수 없는 몸이다.
조제는 주로 집에서 주어온 책을 읽는데 주어온 교과서의 주인이 바보라고 한자도 제대로 못 쓴다고 대학은 제대로 갈까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자리서 그 책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ㅋㅋㅋㅋ
그 똥통 주인과 같은 대학이란게 일단 첫번째 웃음 포인트.
과 퀸카인 우에노 주리(!)를 거절하고 조제와 교제하는 주인공.
우에노 주리는 주인공에게 차이고 조제를 찾아가 뺨을 한대 때린다. 그리고 다시 맞아준다. ㅋㅋㅋㅋ
맞아주는 장면이 두번째 웃음 포인트.
'호랑이'는 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고 싶었다는 제일 무서운 존재 를 의미한다.
주인공은 졸업해 취직(아마도 비즈니스맨)을 하고 어느 날 길에서 우에노 주리도 만난다ㅋㅋㅋㅋ
암튼 우에노 주리도 사회복지사를 꿈꿨지만 장애인한테 애인을 뺏기고 나니 사회복지사는 던진다. 길거리 알바나 하며 지내다 주인공과 재회한다.
그나저나 우에노주리 통통시절 음.... 이 여자는 역시 노다메 때가 커리어하이다...
'물고기'는 조제와 주인공이 처음으로 간 여행의 목적지다.
그러나 수족관은 휴관이었다.
주인공은 점점 조제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호랑이는 두려움과 공포를 의미하지만 그래도 시작의 상징.
물고기는 간절히 바라던 소망을 의미하지만 끝을 의미한다.
주인공은 조제에게서 도망치고 다시 우에노주리를 만난다.
우에노 주리는 왜 여름쿨톤 옷만 입을까...봄웜톤이나 가을 웜톤이 어울리는데...
노다메에선 웜톤 입던데 역시...그래서 커리어 하이였지.
그래도 주인공은 조제를 정말 사랑했다. 도망치고 포기한 존재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