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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2014) 엄청 재밌게 봤다. 슈퍼 몰입... 음식 만드는 장면도 눈요기긴 한데 미국의 풍경 구경이 더 즐거웠다. 마이애미 텍사스 뉴올리언스 등의 화창한 날씨의 관광지, 그리고 그 곳 사람들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했다.. 미국스럽다 란 느낌을 잘 담은 미국영화였다. 또 sns의 특징을 영화에 잘 담은 점도 현실성이 있었다. p.s. 난 위플래시보다 이 영화를 훨씬 더 재밌게 본듯 ㅋㅋ 더보기
생각 실험을 안할 땐 여러가지 사회 이슈들이나 교내 이슈들에 대한 스스로의 의견을 머리 속으로 되집어보곤 한다. 어릴 땐 토론도 논쟁도 다 왈가왈부 하는 것 같아 거부감만 들었는데. 지금은 이런 일들에 대한 주관을 '평소에' 논리적으로 정립해둬야 다른 사람의 개똥 논지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혹은 역으로 개똥 논지를 펼치는 사람을 스무스하게 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별별 사람 다 있고 별별 언행 다 있다. 더보기
항생제 대학원 4학기차부턴 항생제에 쩔어있는 것 같다. 3학기 차부터 식욕이 감소하더니 4학기 때 고3 이후로 한번도 안걸려본 장염도 걸리고 4학기 때 색소 점도 하나 뺐는데(그냥 두면 안좋을 수 있다해서) 점 뺀 후에 꽤 오래 항생제 먹어야했고 5학기 시작부터 잇몸이 안좋아지더니 어젠 치과가서 잇몸수술+뼈이식 받아서 또 한동안 항생제 먹어야한다... 항생제가 side effect가 식욕부진 및 구토감이어서..아 밥맛없다 밥맛없어. 요즘 다시 학식만 먹으면서 밥맛 좋아졌는데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