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아하는 날씨, 색깔 그래도 방에만 잇는 것보단 도서관이라도 와서 앉아있으니 기분이 좋다. 난 우리 학교 도서관을 정말 좋아하는데 공간적 효율과 열효율은 ...이지만 도서관 전체의 색감이 너무 좋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에 걸쳐서 천장에 비치는 노란빛 햇살과 그 너머로 보이는 흰구름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좋다. 시험기간인 경우를 제외하면 도서관은 늘 사람이 정말 적다. 이 조용함, 평화로움을 느끼는 것도 좋다. 또 내가 천장이 높고 넓은 공간을 좋아해서 도서관 컴퓨터 앞에 붙어있으면 정말 마음이 편하다. 소설책을 자주 읽지는 못하지만 여기 오면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꺼내 읽을 수 있는 거리적 가까움이 느껴져서 좋다. 결국은 안읽고 이렇게 놀다가 돌아가도 항상 읽을 수 있다는 기분이 드는건 좋다. 더보기 criminal minds_Dr.Reid 폭풍매력!!!!! 고등학생 땐 티비 보면서 얠 깜찍이 라고 불렀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깜찍한데 진짜 매력 !!! 가장 좋아하는 미드 캐릭터 중 하나다 ㅋㅋ (다른 애들은 suv의 여자 검사들..핡.........) 확실히 캐릭터 좋아하는 미드가 오래 오래 애정에 남는듯....으아 리드 땜에 시즌 1부터 무자막으로 정주행하고 싶다 ㅠㅠ 더보기 반주기계 1. 선창자가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노래방 노래 부르듯이 안부르면 좋겠다. 창법이 문제가 아니라 반주를 안 들음. 반주를 먼저 듣고 따라 불러주면 좋겠음. 그래야 박자도 그렇고 사람 수 남았을 때 간주를 할지 한 소절을 더 부를지 결정해서.. 그리고 그런거에 대해서 미사 끝나고 comment를 하면 본인도 나름의 음악적 고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잘 안들으시는 것 같다; 2. 그리고 해설자도 마이크 켜놓고 같이 부르지 않으면 좋겠음. 마이크로 부르는 사람 두 명이면 가뜩이나 성당소리 울리는데 시끄러움. (원랜 사람들이 다 노래 크게 불러서 선창자란 개념도 없어야되는 마당에...) 3. 미사곡 다른 것들로 뜯어고치고 싶다. 청년미사란 개념이 약해졌고 자꾸 미사곡도 생략하고-_-...(반주자 입장에선 진.. 더보기 시험기간, 잠 36시간 동안 3시간 잤다.. 요 근래 나에게 일어난 일들 중 '문자 그대로' 가장 exciting 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모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데자와 2캔 맥스웰하우스 1캔 옥수수 수염차 율무차 카푸치노 모카 그냥 2일만 일찍 시험공부합시다.. 더보기 피아노곡과 화학분야를 매치해보면 초청 세미나 들을 때 종종 하는 생각 유기화학 - 바하 물리화학 - 리스트 나노, 고분자 - 쇼팽 무기, 분석은 애매하다.. 계산 쪽 화학도 따로 분류해야될 것 같고..=_- 그러나 유기가 바하같단건 확실해... 더보기 빨리 방학되고 싶다 코스웍 걱정없이 독서하고 공부하고 기타치고 가끔씩 놀러도 댕기고 그렇게 살고 싶다. 여름 방학 때처럼 흐지부지하겐 안보내야지 더보기 머피의 법칙 하필 만나도 비비도 안바른 맨 얼굴에 머리도 못 감았고 옷은 제일 따뜻한(그러니깐 예쁘지 않은) 그런 옷을 입고 운동화도 제일 편한(그러니깐 예쁘진 않은) 그런 신발을 신고 오해받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만나는걸까.. 아 머피 리폿 좀.. 더보기 멘탈과 일과 공부 멘탈 : 위기 - 파산 - 멍때림 - 회복 - 처음부터 반복 일과 공부 : 그냥 함 - 반복.. 징징거릴데도 없고 징징거리기도 귀찮다 더보기 이거 그럴싸함 사진은 페이스북 어딘가에서 본 걸 캡쳐해서 들고왔다. 마지막줄 건반하는 사람은 걍 건반에 휩싸이게 되는데 레알 지금 내 상황..=_- 더보기 개강 싫었는데 활력이 넘쳐서 좋아졌다. 듣는 수업 중 한 교수님이 너무 생글생글 웃어서 내 기분도 좋아졌다. 랩 내 책상엔 제본한 책들이 쌓이고 있다. 공부할게 너무 많다......모든 책이 양자 관련 책인데 다 인트로만 열심히 읽어서(!) 영의 슬릿실험이나 광전효과나 블랙바디의 지배자만 되어갈 뿐이다..ㅋㅋㅋ 근데 이건 고등학생 때도 알았던 건데.. 열심히 해야지. 2학기 때는 꼭 실험도 해야지.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