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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날씨, 계절 어차피 놀러안가기 때문에 비오는 날씨가 좋다. 구름이 예쁘다면 맑은 날이 더 좋음. 계절은 어렸을 땐 겨울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여름이 좋은거 같다. 푸릇푸릇한게 생명감이 느껴져서 좋다. 한여름은 너무 덥고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가 좋다. 햇살도 좋고 하늘도 깨끗해서 별도 잘 보이고 적당히 시원해서 잠들기도 쉬움. 더보기
[Piano] Chopin - Etude Op.10 -1 손 댄건 2012년부터였는데 작년은 졸업학기여서 여행도 가고 신나게 논다고 악보만 다 외우고 80~100 템포에서 허우적댔다. 인템포는 160인데 쇼팽 시절 피아노는 더 건반이 부드러워서 요즘 피아노로는 더 느리게 치는게 맞다는 해석도 있지만 음원 들어보면 다들 인템포 (혹은 그 이상으로) 친다..-_-.. 레슨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비전공자들도 결국은 인템포로 완성시킨다고..허허.. 피아노는 최근에서야 깨달은건데 정말 연습만이 답이다. 정말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연습을 때려붓는 느낌이 강하다. 요즘은 무리(?)하면 120~130 템포로는 치는듯. 쉬운 부분은 140까지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구간을 고르게 못치고 팔 근육이 금방 아작나서 의미가 없다. 에튀드는 템포에 따라 들리는 소리 차이가 커서.. 더보기
영일대 근처 이건 어제 (8/24) 이동에서 과외를 마치고 걸어오며 찍은 것들. 108번 버스 타고 올려다가 요새 너무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어서 운동부족이란 생각 + 날씨가 덜 더움 으로 걸어오게 되었다. 걸어오는 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로.. 시청 지나서 터미널 방향으로 가다가 성모병원 앞 고가도로에서 영일대 쪽을 향하는 방향. 사진은 쫌 필터빨을 받았다ㅋㅋ (갤3 기본 내장 필터인 '따뜻한 느낌의 빈티지') 실제로 저런 느낌..이긴 했는데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같아 만족. Fig 1. 걷다가 꽃이 떨어져서 예뻐서 찍은게 시작. 근데 필터빨을 많이 받는걸 발견. Fig 2. ?! Fig 2. ??! 좋은 필터ㅋㅋ Fig 4. 이 사진의 포인터는 나무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벽돌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