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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버지스 - 시계태엽오렌지 배경은 '미래의 런던'인데 totally mess up을 보여준다. 읽을 때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미국이 배경인줄 알고 그 시대의 환상들이 와장창자차차아차차창장 쨍그랑 깨졌는데... (어쩐지 그 당시 미국치고 좀 이상한게 많았음;;) 원작소설->영화->평론가 리뷰 순으로 보면 될 듯. 첫 인상은 파격적인 재미만 있었는데 곱씹어볼 수록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흥미로운 작품이다. 상실의 시대처럼 이것도 영화가 있기에 봤는데 옛날에 만든 영화인데도 상당히 잘 만들었다. 책이 전달하려는 '이미지'를 담은데 성공한 영화. 스토리는 책이랑 조금 틀린 부분도 있다. (상실의 시대는 스토리는 똑같은데 책이 담고 싶었던 '이미지'는 담는데 실패했다. 영상미만 있었을뿐..) 영화는 ★★★☆ 더보기
500일의 summer (2009) ★★★★☆ 캐스팅도 좋고(주연 배우들 매력이 크다ㅋㅋ) plot도 좋고.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지루할 수 있다. 감독이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더니 정말 영화를 '예쁘게' 잘 찍었다. 여 주인공인 summer 의 의상 코디도 정말 마음에 들었음. 나한테는 후폭풍이 컸던 영화였다 ㅋㅋㅋ 성당에서도 반주 틀리고 돌아와서 멍청히 브로콜리 노래만 줄창 듣다가 아 정신차리자 싶어서 운동다녀왔는데 똑같았음... 후폭풍이 꽤 오래 간 영화였지만 그 만큼 연인사이의 시간의 흐름을 잘 담아낸 영화다. p.s. 톰 친구로 매튜 그레이 구블러가 나온다 ㅋㅋㅋ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 박사! 머리 스타일도 같아서 진짜 반가웠음ㅎㅎㅎ 더보기
가까운 시일 내에 치게 될 곡들 현재 연습 중인게 에튀드 1번, 스케르초 2번. (짐노페디..는 옛날에 한번 쳤었고 워낙 쉬워서 괄호 안에 넣겠음..) 가까운 미래에 쳐보고 싶은게 round midnight 이랑 드뷔시 - 아라베스크 나 영상 시리즈다 +_+ 는 터치도 제대로 못하는게 무슨 재즈나 회화파 음악임^~^ 싶지만 칠꺼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