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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artha Argerich, piano - Charles Dutoit, conductor

 

방금 후기 포스팅을 쓰다가 삘 받아서 다시 듣고 쓰는 ㅋㅋㅋ

 

Argerich는 터치에 탄성이 넘치고 힘도 좋고 ㅠㅠㅠ 그리고 이 연주와 어제 연주와의 차이가 피아니스트 기량 뿐만이 아니라 오케스트라 기량 차이도 엄청나구나-를 깨달았다. 그래 피협은 피아노 하드캐리가 아니지.

 

그 차이콥 피협 연주자 다른 연주도 들어봤는데 역시나 칼끔, 산뜻하긴 한데 그 이상의 특별함은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 스타피아니스트와 민간인(?) 피아니스트가 갈리는 것인가.

 

아 역시 Argerich는 특별하다. Ravel-Jeux de..뭐더라 암튼 이거 들으면서 다시 한번 신앙심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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