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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500일의 summer (2009)

 

 

★★★★☆

 

캐스팅도 좋고(주연 배우들 매력이 크다ㅋㅋ) plot도 좋고.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지루할 수 있다.

 

감독이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더니 정말 영화를 '예쁘게' 잘 찍었다. 여 주인공인 summer 의 의상 코디도 정말 마음에 들었음.

 

나한테는 후폭풍이 컸던 영화였다 ㅋㅋㅋ 성당에서도 반주 틀리고 돌아와서 멍청히 브로콜리 노래만 줄창 듣다가 아 정신차리자 싶어서 운동다녀왔는데 똑같았음...

 

후폭풍이 꽤 오래 간 영화였지만 그 만큼 연인사이의 시간의 흐름을 잘 담아낸 영화다.

 

 

p.s. 톰 친구로 매튜 그레이 구블러가 나온다 ㅋㅋㅋ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 박사! 머리 스타일도 같아서 진짜 반가웠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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