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피아니스트 - helene grimaud 오르간도 두 대나 있는데 성가말고 다른거 좀 쳐볼려고 바흐 검색하다가 역시 chaconne 지 하다가 chaconne는 부조니지 하다가 알게 된 피아니스트. 바흐, 베토벤을 주로 친 듯하나 라벨, 라흐마니노프, 슈만, 쇼팽 등 다른 작품들도 조금 친 것 같다. 바흐 스페셜리스트인듯..백건우 연주보다 훨씬 좋다.(산뜻한 깊이가 있다. 백건우는 너무 대놓고 진한 커피 같아서..) 근데 활동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 (는 2013년 1월에 예술의 전당 왔었네 아놔ㅏ.........) 음반도 그렇고 연주한 작품들도 그렇게 안유명한게 많아... 재능 폭발인데 바흐 진짜 기똥차게 연주하는데 도대체 왜 ㅠㅠㅠ 바흐 음악이 수요가 적어서 그렇나,, 더보기 반주기계 1. 선창자가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노래방 노래 부르듯이 안부르면 좋겠다. 창법이 문제가 아니라 반주를 안 들음. 반주를 먼저 듣고 따라 불러주면 좋겠음. 그래야 박자도 그렇고 사람 수 남았을 때 간주를 할지 한 소절을 더 부를지 결정해서.. 그리고 그런거에 대해서 미사 끝나고 comment를 하면 본인도 나름의 음악적 고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잘 안들으시는 것 같다; 2. 그리고 해설자도 마이크 켜놓고 같이 부르지 않으면 좋겠음. 마이크로 부르는 사람 두 명이면 가뜩이나 성당소리 울리는데 시끄러움. (원랜 사람들이 다 노래 크게 불러서 선창자란 개념도 없어야되는 마당에...) 3. 미사곡 다른 것들로 뜯어고치고 싶다. 청년미사란 개념이 약해졌고 자꾸 미사곡도 생략하고-_-...(반주자 입장에선 진.. 더보기 나비효과 (2004) ★★★★☆ 옛날에 OCN이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미 전체 줄거리를 본 것 같은데 제대로 다시 봤다. 이 영화도 plot도 아이디어도 매우 훌륭한 영화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슬프다. 해피엔딩이면서 동시에 새드엔딩..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나머지 인생이랑 거의 동등하다는 메시지가 숨겨진 의미인 것 같다ㅎㅎ.. (그중에선 젤 해피엔딩이지만 거의 상응한다는게 메시지같다.)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