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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반주기계

 

1. 선창자가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노래방 노래 부르듯이 안부르면 좋겠다. 창법이 문제가 아니라 반주를 안 들음. 반주를 먼저 듣고 따라 불러주면 좋겠음. 그래야 박자도 그렇고 사람 수 남았을 때 간주를 할지 한 소절을 더 부를지 결정해서.. 그리고 그런거에 대해서 미사 끝나고 comment를 하면 본인도 나름의 음악적 고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잘 안들으시는 것 같다;

 

2. 그리고 해설자도 마이크 켜놓고 같이 부르지 않으면 좋겠음. 마이크로 부르는 사람 두 명이면 가뜩이나 성당소리 울리는데 시끄러움. (원랜 사람들이 다 노래 크게 불러서 선창자란 개념도 없어야되는 마당에...)

 

3. 미사곡 다른 것들로 뜯어고치고 싶다. 청년미사란 개념이 약해졌고 자꾸 미사곡도 생략하고-_-...(반주자 입장에선 진짜 멘붕임)

 

4. 아니면 성가대가 있든가

 

5. 아니면 sub 반주자가 있든가

 

6. 성가곡 고르는거도 너무 피곤하다. 다른 사람보고 고르라하면 진짜 꿀리는대로 고르는경우가 많아서 난리난다. 그 날 복음이랑 내용이 맞으면 모를까 그냥 꿀리는대로 고르면 곡들 간의 분위기가 대체로 안 맞음. 키를 너무 생각 안해서 그대로 치면 산만하고 거슬림.. 9살 때부터 듣던건데 이런건 제대로 고르고 박자도 맞게 할 자신 있는데.. 안 따라와줌ㅋ이면 끝이지만

 

7. 아 그냥 내가 신경안쓰이면 다 해결될 문제인가. 왼손 반주도 신경쓰이고 심지어 노래방가면 전엔 신경쓰이지 않던 모든게 다 신경쓰인다. (높은 음에서 음정 떨어지는 이런거) 신경쓰여서 미치겠뜸

 

8. 근데 신경 쓰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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