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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나비효과 (2004) ★★★★☆ 옛날에 OCN이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미 전체 줄거리를 본 것 같은데 제대로 다시 봤다. 이 영화도 plot도 아이디어도 매우 훌륭한 영화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슬프다. 해피엔딩이면서 동시에 새드엔딩..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나머지 인생이랑 거의 동등하다는 메시지가 숨겨진 의미인 것 같다ㅎㅎ.. (그중에선 젤 해피엔딩이지만 거의 상응한다는게 메시지같다.) 더보기
500일의 summer (2009) ★★★★☆ 캐스팅도 좋고(주연 배우들 매력이 크다ㅋㅋ) plot도 좋고.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지루할 수 있다. 감독이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더니 정말 영화를 '예쁘게' 잘 찍었다. 여 주인공인 summer 의 의상 코디도 정말 마음에 들었음. 나한테는 후폭풍이 컸던 영화였다 ㅋㅋㅋ 성당에서도 반주 틀리고 돌아와서 멍청히 브로콜리 노래만 줄창 듣다가 아 정신차리자 싶어서 운동다녀왔는데 똑같았음... 후폭풍이 꽤 오래 간 영화였지만 그 만큼 연인사이의 시간의 흐름을 잘 담아낸 영화다. p.s. 톰 친구로 매튜 그레이 구블러가 나온다 ㅋㅋㅋ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 박사! 머리 스타일도 같아서 진짜 반가웠음ㅎㅎㅎ 더보기
인셉션 (2010) ★★★★ 4 라기엔 아주 약간 아쉬워서 3.8~3.9 정도의 영화였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4였을듯.. 인셉션을 이제서야 봤는데 뒷북의 뒷북인데다가 제재를 다 알고 본 상태였다. 아이디어가 흥미로운 영화다. 출연진도 화려하고.. 난 특히 인셉션을 해야하는 회장 아들 배우가 마음에 들었다ㅋㅋ (이 사람 배트맨에서 의사 역할이었던걸로 기억) p.s. 루시드 드립을 인셉션 보고 좀 해볼라는데 옴팡지게 안 된다. 어릴 땐 이게 좀 잘됐는데 막상 해볼라하니 안되네; 괜히 시도하다가 잠만 더 자거나 악몽만 꿨다. 찾아보니깐 정신이 좀 불안정해야 잘 된다는데..그래서 때려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