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 부릅니다. '왜 이제야 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진정되고 생각해보니깐 외모도 외모지만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 같아서 기쁘다.
그동안 힘들었던 걸 다 보상받는건가 드디어;ㅁ;..눈물난다 정말. 그동안 생각해보니 진짜 너무 힘들었구나.
힘들다고 말하면 진짜 힘든거 같아서 계속 자기 최면처럼 안힘들어 괜찮아 이득이야(?) 이러면서 꾹꾹 참으면서 버텼는데 ㅠ
잘 된다면 나중에 같이 야구 보러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ㅎㅎ 뭐 결과에 상관없이 이런 좋은 사람이랑 이런 기회 있는걸로도 행복한거니깐. 행복에 의의를 둬야지.